논평&칼럼

경찰, 민중이 지팡이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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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19-03-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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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심각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진정 국민의 신뢰를 얻기위한 경찰 바로세우기에 나서야 한다.

최근 불거진 일련의 사건은 결코 '국민의 경찰'이라 볼 수 없는 행위들로 점철돼 있다.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씨 사건 수사과정에 보인 경찰 수사 결과, 장자연 수사과정에 드러난 경찰의 미흡한 수사, 버닝썬 사건으로 일파만파 번지고 드러난 사건관계자들에 대한 부실수사는 경찰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예컨대, 2016년 정준영 동영상 건에 대한 무혐의 및 최종훈 음주운전 사건 봐주기수사,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킨 지구대 경찰관의 행태는 차마 말로 형언히기 힘들 정도로 참담하다. 그 과정에서 성동경찰서, 용산경찰서 수사관, 그리고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의 유착혐의와 금품수수도 드러났다. 급기야 뒤를 봐주는 배후세력으로 언급된 소위 "경찰총장"이란 자가 잘 나가는 현직 경찰청 핵심부서 과장으로 드러났으니 어디다 대고 경찰을 믿어달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래 놓고 검경수사권 조정에 국민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할 염치는 있겠는가!

이런 경찰에게 시민의 범죄로부터의 두려움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찰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온전한 자치경찰제가 시행될 수는 있을런가?

일부 극소수의 경찰관들에 의해 저질러진 일탈행위로 애써 축소 외면하려 해서도 안된다.


민갑룡 경찰청장의 언급데로 경찰의 명운을 걸고 이번 버닝썬 사건에 대해서 일말의 의혹도 없이 실체적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만이 추락한 경찰의 명예를 그나마 바로 세우는 길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쳐서는 안된다. 앞서 밝힌 사건 외에도 그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일련의 사건 수사결과에서 다수의 국민이 부실수사, 봐주기수사, 살아있는 권력에 편중된 편파수사 의혹이 일고 있는 제반 사건들에 대해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 그리고 바로잡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 경찰을 믿어달라고 국민 앞에 호소해야 최소한 그 진정정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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